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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2017 올해의 브랜드 대상] 세븐일레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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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 서비스 더해 미래형 생활스테이션으로 진화

조선일보

코리아세븐 제공


㈜코리아세븐은 1989년 5월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처음으로 국내 도입했다. 이후 1994년 국내 최고의 유통 노하우와 인프라를 자랑하는 롯데에서 인수하면서 고도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1999년 로손의 국내 점포(248개)를 인수했고, 이후 공격적인 점포 확장을 계속해 2001년 편의점 최초는 물론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1000호점을 돌파했다. 2010년 4월에는 바이더웨이를 인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코리아세븐은 질적 성장 기조 아래 내실을 강화하며 미래 편의점의 모습을 그려나가고 있다. 2014년 세계 최초 도시락을 중심으로 한 푸드스토어와 복합 편의공간을 콘셉트로 한 '도시락카페'를 오픈했고, 이듬해 IC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편의점', 2016년 커피 문화 공간을 표방한 '세븐카페점'을 선보인 바 있다. 그리고 올해 핸드페이 정맥 인증을 활용한 최첨단 스마트 편의점 '시그니처'를 선보이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세븐일레븐은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장소에서 나아가 생활스테이션으로 거듭나고 있다. 전기요금, 통신요금 등 공공요금과 지방세 수납은 물론 택배 등 다양한 편의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최근 선보인 스마트픽 서비스, 픽업 락커 서비스 등도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방종임 CS M&E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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