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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2017 올해의 브랜드 대상] 롯데면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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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전용서체 `My LOTTE`, 레드닷 최우수상

조선일보

롯데면세점 제공


롯데면세점이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 주최 '2017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롯데면세점은 1980년 국내 최초의 종합 면세점으로 문을 연 뒤, 현재 매출 기준 세계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MD·물류·마케팅·서비스의 핵심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국적의 고객 유치를 위해 글로벌 브랜딩을 강조해온 결과다.

롯데면세점은 차별화한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목표로 기업 전용서체인 'My LOTTE체'를 국문과 영문 각 4종의 디자인으로 개발했다. 롯데면세점의 진취적 이미지를 반영한 이 서체는 '2017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50여 개국 8000여 건 출품작 중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타이포그래피 분야 최우수상인 '베스트 오브 베스트' 작품으로 선정됐다. 롯데면세점은 서체를 적극 활용해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고객과 커뮤니케이션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웹 드라마 '첫 키스만 일곱 번째'는 롯데면세점이 진행한 글로벌 브랜딩 프로젝트다. 한류스타 최지우·이민호·이준기·박해진 등이 출연해 롯데면세점을 배경으로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스토리를 옴니버스 방식으로 풀어낸다. 국·중·영·일문 버전으로 제작된 이 작품은 누적 조회수 1억건을 넘겼다.





[김세영 CS M&E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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