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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2017 올해의 브랜드 대상] 잘풀리는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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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지 개발·품질 강화에 매진

조선일보

/미래생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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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풀리는집 화장지를 제조·판매하는 미래생활㈜은 올해 창립 17주년을 맞아 품질 경쟁력과 참신함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기업이다. '제품이 곧 신뢰다'라는 신념으로 연구개발 및 품질강화에 매진하며 국내 최초 3겹 데코화장지, 천연보습 배합을 적용한 보습미용티슈, 다색 인쇄 화장지 등을 출시했다.

2016년 소비자 조사를 통해 '물에 강하면서도 두께감 있는 화장지'를 선호한다는 수요를 파악하고, '10% 더 두툼한 화장지, 잘풀리는집'이라는 새로운 브랜드 컨셉트로 모든 두루마리 화장지에 17g의 평량을 적용했다. 두툼함의 차이가 느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6개월간 원료 선정, 공정 개선 등 모든 공정에 약 8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했다. 이러한 제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북미, 유럽, 오세아니아, 동남아시아 등에 다양한 생활제지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지난해는 위생용품 전문브랜드 '아유레디?'를 론칭했다. '아유레디?'는 ▲5단 구조로 편안한 착용감과 5중 필터로 미세먼지 및 황사를 막아주는 마스크 ▲비데 대신 화장실에서 사용 후 변기에 바로 버릴 수 있는 퓨어비데 물티슈 ▲아기물티슈 ▲ 요실금 전용패드 ▲성인용 기저귀 등 다양한 위생용품군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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