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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2017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싱가포르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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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서비스 선도하는 '5성급 항공사'

조선일보

싱가폴에어라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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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항공은 동남아, 미주, 호주, 유럽 등 35개국 104개 도시를 운항하는 글로벌 항공사다. 지난 6월, 전 세계 200여개 항공사를 대상으로 한 '2017 스카이트랙스 세계항공대상'에서 세계 최고 비즈니스 클래스, 아시아 최고 항공사 부문 1위를 수상한 '5성급 항공사'다.

싱가포르항공은 여행의 전 과정을 배려하는 프리미엄 항공 서비스로 알려졌다. A380 항공기에서 퍼스트 클래스와 함께 운영되는 12개의 '스위트'는 업계 최초로 좌석을 변형하지 않은 단독 침대를 제공하며, 동반자와 함께 탑승할 경우 2개의 '스위트'를 붙여 더블 사이즈 침대도 만들 수 있다.

창이공항에서 갈아타는 승객은 20싱가포르달러(1만7000원 상당)의 바우처를 받는다. 이 바우처로 공항 내 510여 개 상점에서 식사·쇼핑을 할 수 있다. 환승 대기 시간이 5시간 이상이면 싱가포르 시티 투어를 무료로 즐기고, 2시간여 싱가포르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 올해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지난 3월부터 미슐랭 2스타를 받은 임정식 셰프와 콜라보레이션한 특별 기내식(한식)도 제공한다.

지난해 10월, 국내 취항 외항사 중 유일하게 인천발 LA 직항 노선을 런칭했다. 인천~LA 노선은 보잉 777-300ER이 투입되며, 주 7회 운항한다.-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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