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올해의 브랜드 대상] 노인장기요양보험

보건복지서비스 부문 2년 연속 대상

국민건강보험공단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의 '노인장기요양보험'이 '2017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보건복지서비스 부문을 수상했다.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는 시행 9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치매나 중풍 등 노인성 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의 신체 활동과 가사 활동을 지원하고 해당 가족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도입됐다. 이번 '올해의 브랜드 대상' 선정은 2년 연속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노인장기요양 서비스 향상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이뤄낸 성과다. 나아가 사회발전 기여도와 신뢰도 등이 높은 평가로 연결된 결과다.

김태백 국민건강보험공단 장기요양상임이사는 "어르신을 섬기는 노하우와 사회적 효의 실천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노인장기요양보험의 보장성 확대와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질 향상, 장기요양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제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그 시대를 대표하는 브랜드를 선정하는 행사다. 지난 6월 후보브랜드를 확정한 후 7월 12일부터 7월 25일까지 전국 소비자 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한 바 있다.-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