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5 (금)

경남 사천과 제주 항공편 두 달간 임시증편 운항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남 사천~제주 항공편이 9월과 10월 두달동안 평일인 화요일에 임시로 증편 운항된다.

경남도는 사천~제주 대한항공 노선이 이달 19일과 26일, 다음달 17일과 24일 총 4일간 왕복 1회씩 추가 운항된다고 12일 밝혔다.

매주 화요일 제주에서 오전 11시 30분에 사천공항으로 출발하고, 사천에서는 오후 1시 15분에 제주로 출발한다.

이번 임시증편은 진주혁신도시와 진주·사천국가항공산단 등으로 항공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라고 도는 전했다.

그동안 사천~제주 노선은 금요일과 일요일만 왕복 2회 운항하여 일요일 제주에 도착한 이용객들이 주중에 사천으로 돌아오는 항공편이 없어 교통 불편을 겪어왔다.

경남도는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이 최근 항공사에 요청한 끝에 이번 제주노선 증편이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

창원=안원준 기자 am3303@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Segye.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