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5 (금)

직장인-주민 함께 넥타이 매고 5km 달려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22일 ‘G밸리 넥타이 마라톤 대회’

서울 구로구 구로디지털단지 일대 5km를 달리는 ‘G밸리 넥타이 마라톤 대회’가 22일 열린다. 서울상공회의소 구로구상공회가 구로디지털단지를 알리기 위해 2003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과거와 같은 공장지대가 아니라 첨단기업단지라는 점을 홍보하기 위해 이를 상징하는 넥타이를 매고 달리기로 했다.

올해의 주제는 ‘푸른 미래, 4차 산업혁명 혁신의 발걸음을 힘차게!’다. 이날 오전 10시 구로디지털단지 마리오타워 광장에서 출발해 남구로역, 구로구청 사거리, 대림역을 지나 에이스트윈타워까지 뛴다. 성적우수상 외에 노사화합상, 지역사회 모범일꾼상, 맵시으뜸상 등의 특별상을 준비했다.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20일까지 인터넷(gurorun.co.kr)이나 팩스(상공회 02-855-3089, 마라톤협회 02-2647-5225)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없다. 넥타이를 꼭 지참해야 한다.

정지영 기자 jjy2011@donga.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