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르조 아감벤·자음과모음
내용 없는 인간. |
[충청일보 신홍균기자] 우리 시대 가장 주목받는 철학자 중 한 사람인 이탈리아의 조르주 아감벤(65)이 28살에 서양 예술을 주제로 쓴 철학 에세이. 니체의 '도덕의 계보학', 플라톤의 '국가', 헤겔의 '정신현상학', 카프카의 '성' 등 다양한 시대와 분야의 텍스트를 재료로 삼아 과거 예술과 현대 예술의 변화를 살폈다.
제목인 '내용 없는 인간'은 현대 예술가, 현대 예술을 향유하는 현대인들을 뜻하는 말이다. 248쪽. 1만3000원.
신홍균 기자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