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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충청일보 이효섭기자]충남 공주경찰서가 주민이 느낀 인권침해나 직원 간 친절ㆍ불친절 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인권ㆍ친절 소리함(사진)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인권.친절 소리함은 경찰서를 이용한 주민들의 인권침해, 친절.불친절 사례 등 주민 눈높이에 맞춘 인권침해 예방 및 소통하는 치안행정 방안으로 마련됐다.
육종명 경찰서장은"인권 침해를 받는 분들에게는 권리 구제를, 친절 직원에 대해서는 칭찬해 줄 수 있는 신문고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효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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