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면 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주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2부 전통 민속공연, 3부 주민 노래자랑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이 다함께 즐기는 흥겨운 화합의 장이 됐다.
특히, 농어촌 지역의 특성상 어르신이 많아 올해는 전통 줄타기, 사물놀이, 민요 등 전통문화예술 공연 위주로 진행해 흥미를 끌었고, 장수사진, 건강마사지, 미용실, 네일아트, 옹기제작 등 어르신들의 추억을 되살리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가졌다.
나기철 면장은 "노래자랑을 통한 선의의 경쟁은 물론, 다양한 체험 행사,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면민의 결속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됐다"며, "이를 계기로 한층 더 발전하고 화합하는 청소면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재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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