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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일)

용산역에서 전주역까지 주말 2회씩 KTX 운행구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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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전주=국제뉴스) 이승희 기자 = 오는 9월15일부터 용산역에서 전주역까지 주말에 2회씩 KTX 운행기간이 연장된다.

이러한 결정은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 국민의당 정동영 의원실(지역구 : 전주시 병)의 적극적인 요구로 주무부서인 국토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측과 수차례 정책협의를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서, 정동영 의원의 민생 행보의 결과물이다.

세부적으로는 오늘 9월15일부터 기한없이 지속적으로 기존 용산역~익산역까지의 KTX 운행구간을 주말에 한해 전주역까지 2회씩 연장운행하기로 결정했다.

다른 노선에 비해 턱없이 부족했던 KTX 전라선의 운행 횟수 등 현 운행제도에 대한 개선 요구는 그동안 전북 지역민들로부터 지속적으로 제기된 사안으로서, 이번 주말에 2회씩 전주역까지의 KTX 연장운행 합의 도출은 특히 평일에 비해 주말에 KTX 수요가 폭증한다는 점을 우선적으로 고려한 조치이다.

정동영 의원실은 이후에도 현 KTX 전라선의 운행 횟수 증대 등 현 운행제도의 개선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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