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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남양주서 친모가 4세·6세 남매 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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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뉴시스】이병훈 기자 = 친모가 남매를 살해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0일 남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께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의 한 아파트에서 엄마 A씨(42)가 딸(6)과 아들(4)을 살해한 혐의로 자택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A씨는 남매를 살해한 뒤 자해하던 중 집에 들어온 남편이 경찰에 신고해 현장에서 붙잡혔으며,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우울증이 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숨진 남매의 몸에서는 별다른 외상이 발견되지 않았다"면서 "사망원인은 감식결과를 기다려봐야 한다"
고 밝혔다.

cool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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