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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전남여상, '2017 전국청소년세금문예작품공모전'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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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이근욱)가 전국 초·중·고등학생들이 참가한 '2017 전국청소년세금문예작품 공모전'의 글짓기 부문에서 최우수상(광주지방국세청장상) 등 총 28개의 작품이 입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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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이근욱)가 전국 초ㆍ중ㆍ고등학생들이 참가한 '2017 전국청소년세금문예작품 공모전'의 글짓기 부문에서 최우수상(광주지방국세청장상) 등 총 28개의 작품이 입상했다. (광주=국제뉴스) 정재춘 기자 = 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이근욱)가 전국 초ㆍ중ㆍ고등학생들이 참가한 '2017 전국청소년세금문예작품 공모전'의 글짓기 부문에서 최우수상(광주지방국세청장상) 등 총 28개의 작품이 입상을 해 화제다.

국세청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제51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학생들에게 세금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글짓기, 포스터, 만화의 총 3개 분야에 걸쳐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실시했다.

전남여상에서는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광주지방국세청장상) 등 총 28개의 작품이 입상을 했으며, 지난 해 글짓기 부문에서 국세청장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에도 2년 연속으로 수상 실적을 거두는 쾌거를 이루었다.

'우리 가족의 세금이야기'라는 작품으로 우수상을 수상한 강다예(전남여상 1학년) 학생은 "학교에서 배운 금융이론과 특강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 공모전을 통해 세금관련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진로 목표를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남여상 이근욱 교장은 "올해 6월 초 북광주세무서에서 진행한 '세금과 나의 꿈'이라는 주제의 세금관련 특강이 학생들의 관심도를 높인 것과, 금융 전문교과 수업에서 세금의 역할과 계산 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는 등 실 사례중심의 교육과정이 이번 성과의 원동력으로 보인다."며 "우리 학생들이 사회인으로서 성실한 납세자로 성장하고, 세금관련 직무에 종사할 때 올바른 직무윤리로 무장된 여성 전문 인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여상은 '산학맞춤반', '1팀 1기업 프로젝트'를 비롯하여 실무 중심의 전공 동아리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2016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에서 우수학교로 선정된 바 있으며, 광주광역시교육청 빛고을혁신학교, 교육부 선정 NCS기반 교육과정 선도학교, 2017 매력적인 직업계고 육성사업을 통해 각종 대회에서 다수 수상하며 양질의 취업 실적으로 광주 특성화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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