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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세계 4차 산업 전문가들 울산에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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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4일 포럼… 제조업 미래 논의

전 세계 4차 산업혁명 전문가들이 울산에 모여 제조업의 미래 방향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유니스트(UNIST)와 울산시는 오는 13∼14일 유니스트 대학본부 4층 경동홀에서 ‘4차 산업혁명 포럼 인 울산’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다보스포럼을 주관하고 있는 세계경제포럼(WEF)과 공동으로 기획했다.

이 행사는 울산광역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마련됐다. 포럼은 ‘4차 산업혁명에 의한 제조혁신’을 주제로 진행된다. 미국 독일 영국 일본 멕시코 호주 터키 케냐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10개국 40여 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발표한다. 이들은 국가별 제조업의 미래 현황과 혁신을 활용한 제조업의 미래, 비즈니스모델 혁신, 테스트베드 구축을 위한 국제협력 전략 등을 모색하고 토론한다.

울산=이보람 기자 bora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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