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차 핵실험에 성공한 북한은 정권 수립 기념일이었던 어제 도발 대신 자축 행사에 집중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특히 김정은은 "수소탄 실험이 위대한 승리"라고 자평하며 내부결속을 도모했습니다.
▶ 류영진은 '꼼수 휴가'…박성진은 '늑장신고'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유럽발 살충제 계란 파동이 한창이던 지난 달에 꼼수 휴가를 다녀왔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는 대학 동문이 운영하는 기업에서 받은 자문료를 '늑장신고' 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 피투성이 여중생 "아무도 돕지 않았어요"
경기도 부천의 한 여인숙에서 집단 폭행을 당한 여중생이 심한 출혈에도 7시간이나 감금됐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도망쳐 나온 여중생은 시민들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도와준 시민은 단 한 명도 없었습니다.
▶ 다주택자 추가 대출 받기 사실상 어려워진다
앞으로는 이미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다주택자의 경우 추가 대출을 받기가 사실상 힘들어집니다.
금융위원회는 이와함께 아파트 중도금 대출 비중을 낮추는 방안도 검토 중이어서 논란이 예상됩니다.
▶ [단독] '온누리상품권'…대기업 프랜차이즈가 40억 가져갔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만든 온누리 상품권이 취지에 무색하게 대기업 프랜차이즈 업체에서도 유통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허리케인 '어마' 곧 미 플로리다 해안 상륙…'초비상'
잠시 후 초대형 허리케인 어마가 상륙하게 될 미국 플로리다 주는 초비상이 걸렸습니다.
지금까지 600여 만 명이 대피한 가운데, 허리케인의 세력이 다시 4등급으로 강해져 엄청난 피해가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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