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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두 달 새 무슨 일이...용산 '독대 난색'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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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7월 첫 만찬서 당정 화합·소통 강조

두 달 만에 열린 만찬, 형식·내용 완전히 달라져

첫 만찬 이후 각종 현안서 이견…"불만 누적" 분석

한 대표 독대 요청, 체코 방문 중 보도…신뢰 타격

[앵커]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의 2번째 만찬이 독대를 둘러싼 신경전 끝에 빈손으로 끝나면서 여권 내부에서는 실망과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요.

첫 만찬 이후 각종 현안을 놓고 이견이 계속되며 신뢰에 금이 간 상황에서, 단둘이 만나는, 독대는 위험하다고 판단해 용산이 독대 요청을 거부했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신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전당대회 다음 날 성사된 첫 만찬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당정이 하나 돼 한동훈 대표를 잘 돕자며 화합과 소통의 메시지를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