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9 (일)

삼성 스마트폰·한정판 스킨…결선 현장 찾으면 경품도 `팡팡`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일경제

펜타스톰 E스포츠 리그 대축제 'MK 챌린지 2017' 대망의 결선은 경기를 넘어 하나의 축제가 될 전망이다. 매일경제신문·MBN 주최, 문화체육관광부·넷마블게임즈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관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이 마련된다.

결선은 오는 17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삼성동 아프리카TV 프릭업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별도의 방청비 없이 행사장을 찾으면 무료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결선 현장을 찾은 E스포츠 팬들 중 1명에게 추첨을 통해 삼성전자가 올해 출시한 프리미엄 스마트폰 1대를 증정한다. 이 밖에도 결선일에 넷마블 캐릭터 상품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돼 있다. 펜타스톰 인기 캐릭터 중 하나인 최고급 베라 특별판 스킨도 증정한다. '밤의 여왕'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베라는 일대일 공격에 특화한 마법사 영웅이다. 베라의 특별 버전인 '백의의 여인' 스킨이 현장 방청객에게 제공된다. 넷마블 관계자는 "이번 MK 챌린지용 베라 스킨은 비매품 한정판으로 준비 중"이라며 "참가자 외에는 구할 수 없는 '희귀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회를 주관하는 아프리카TV도 아낌없이 경품을 쏜다. 아프리카TV 프리미엄 패키지인 '퀵뷰'를 참석자 일부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퀵뷰를 이용하면 시청 인원 제한이 있어 입장이 불가능한 방이라도 바로 입장할 수 있다. 방송 중간 재생되는 광고를 볼 필요도 없다. 아프리카TV 관계자는 "1인 방송 애청자들이라면 누구나 탐내는 '시청 자유이용권'"이라면서 "하반기 E스포츠 최대 대회 중 하나인 MK 챌린지에 많은 팬이 찾아와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찬종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