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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따릉이 알림 메시지, 카카오톡으로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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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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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은 21일부터 카카오톡을 이용해 서울자전거 따릉이 정보 안내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새로 도입되는 ‘카카오톡 알림톡’은 따릉이를 이용하는 시민에게 대여와 반납, 이용잔여시간, 초과과금 등의 각종 공지사항을 카카오톡 메시지로 안내하는 서비스다. 공단 관계자는 “따릉이 자전거 이용 건수가 하루 평균 2만 건에 이르면서 문자를 발송하는 비용이 증가하고, 문자메시지가 스팸으로 등록돼 정보를 받아보지 못하는 사례도 빈번하게 발생해 이같은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공단은 알림 수단을 문자에서 카카오톡 메시지로 바꾸면 통신비를 절반 이상으로 줄이고 정보 전달률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따릉이 알림톡을 이용하려면 카카오톡에서 ‘서울자전거따릉이’를 검색해 친구로 추가하고, 맞춤형 정보제공에 동의하면 된다.

서울시설공단은 카카오톡 알림서비스가 자리를 잡는대로 추가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최민지 기자 mi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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