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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청사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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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청사 모습. (울산=국제뉴스) 허수정 기자 = 울산 남구 (사)자연보호중앙연맹울산남구협의회(회장 이원무)는 9일 자매결연도시 강원도 태백시 일원에서 회원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자연보호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 참가자들은 낙동강 발원지인 황지연못, 한강의 발원지인 검룡소 등을 견학했다. 태백시의 송영선 부시장은 이날 특별 강사로 나서 자연보호 역량강화 방안을 제시했다.
이원무 회장은 "후손에게 물려줄 자연환경을 지켜나가는 데 자연보호울산남구협의회가 앞장설 것"이라며 "회원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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