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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주거 입지 뛰어난 역삼동 `래미안그레이튼` 최근 매매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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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제공 : 채송준부동산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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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채송준부동산랜드에 따르면, 강남구 '래미안그레이튼(진달래3차)'아파트 전용면적 59.97㎡(구 18.1평) 고층 매물이 지난달 20일 매매가 10억4000만원에 거래됐다.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래미안그레이튼(진달래3차)는 2009년 12월 입주한 최고 21층, 8개동, 총 452가구 규모며, 이 중 전용면적 59.97㎡는 97가구다.

채송준부동산랜드 관계자는 "8.2 부동산 대책 이후 거래가 뜸하다"며 "하지만 래미안그레이튼의 소형 평형대는 지리적 위치가 뛰어나 인기가 여전하다"고 전했다.

분당선 한티역과 2호선·분당선 선릉역 사이에 자리해 교통 입지가 좋다. 3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도곡역도 가깝다. 차량 이용 시 양재대로, 도곡로, 남부순환로, 경부고속도로 등으로 진입이 쉬워 강남~삼성 업무지구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역삼중이 단지 바로 앞에 있고 도성초, 도곡초, 도곡중, 대도초, 진선여고, 단국사대부고, 중앙사대부고, 숙명여고 등 '강남8학군'이라 불리는 명문 학교가 모여 있다. 대치동 학원가도 멀지 않아 자녀 교육 여건이 뛰어나다.

최근 이 단지의 전용면적 별 매매 시세는 ▲59.97㎡ 10억3000만~10억8000만원 ▲70.98㎡ 11억3000만~11억8000만원 ▲84.97㎡ 13억5000만~14억원 ▲142.06㎡ 17억~18억원에 형성됐다.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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