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국비 53억원 확보…수돗물 안정공급 기대
황영철 의원[연합뉴스 자료사진] |
이로써 총 사업비 664억5천만원 가운데 내년 국비로 53억200만원이 지원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양구군·화천군의 경우 현대화 사업 중 노후상수관로 개선사업으로 추진된다.
내년부터 5년간 각 211억9천900만원, 134억2천600만원이 각각 지원된다.
철원군은 현대화 사업 중 정수장 개선사업으로 모두 318억2천500만원의 지원이 이뤄진다.
사업을 통해 양구군은 4개 급수지역(18㎞), 화천군은 2개 급수지역(18㎞) 노후상수관로가 각각 정비된다.
또 철원군은 하루 1만4천㎥ 공급이 가능한 정수장이 만들어져 누수, 수질악화 등의 문제가 해결될 전망이다.
황영철 의원은 "이번 사업이 내년 정부안에 반영돼 주민들이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ak@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