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2 (수)

산청군, '산청한방약초축제' 무병장수 축등 점등식 개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군민 염원 담은 축등, 약초축제의 밤 밝혀

아시아투데이

지난 8일 농협 산청군지부 사거리에서 허기도 산청군수(왼쪽 여덟번째)가 참석해 제17회 산청한방약초축제 시작을 알리는 무병장수 기원 축등 점등식을 열었다./제공=산청군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산청/아시아투데이 박현섭 기자 = 경남 산청군은 지난 8일 농협 산청군지부 사거리에서 허기도 군수, 임종식 산청한방약초축제위원장, 각 기관·사회단체장·재외향우, 군민 등이 참석해 ‘제17회 산청한방약초축제’ 시작을 알리는 무병장수 기원 축등 점등식을 열었다.

무병장수 축등 점등식은 축제 성공개최와 군민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로 민간주도형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타 축제와 차별화를 이루는데 크게 기여해 왔고 산청한방약초축제를 일주일 앞두고 산청읍, 금서면 ,신안면 도심 거리 4.5㎞구간에 아름다운 축등거리가 연출돼 축제 분위기가 무르익을 것으로 예상된다.

가족의 건강기원, 산청군의 발전, 축제의 성공개최, 고향발전, 지리산 청정공기 대박기원, 항노화산업진흥원 유치기원 등 다양한 기원이 담긴 3천여 개의 무병장수등은 축제가 끝나는 24일까지 산청한방약초축제의 밤을 환하게 비추게 된다.

3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제17회 산청한방약초축제는 ‘건강힐링여행! 아토피 치유의 특별한 만남’을 주제로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산청군 동의보감촌에서 개최된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