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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괴산 칠성 5곳에 '보이는 소화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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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일 기자]
중부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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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아트코리아
[중부매일 최동일 기자] 괴산소방서(서장 염병선)가 멀리 떨어진 농촌지역 화재발생시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칠성면의 마을회관 및 경로당 5곳에 '보이는 소화기'를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보이는 소화기'는 한수원(주)괴산수력발전소에서 칠성면 각 마을에 전달한 기초소방시설중 일부로 화재취약 마을의 이장과 협의를 거쳐 소방서에서 제작한 소화기함에 비치된다.

설치장소는 칠성면 태성리 마을회관, 갈산경로당, 외쌍마을회관, 도정리마을회관, 신대경로당 등으로 70대 이상의 거주노인이 많고, 자연취락지역에 있어 화재에 취약한 곳들이다.

'보이는 소화기'는 주택밀집지역 및 소방차량 진입 곤란지역 등에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높이 1m 위치의 건물 벽체나 입구에 소화기를 비치, 화재 발생 시 손쉽계 사용하도록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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