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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폴리텍 다솜고 "'서로 알기' 한국어로 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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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환 기자] [중부매일 이보환 기자] 한국폴리텍 다솜고(교장 권대주)는 오는 11일 강당에서 제4회 '서로 알기' 교내 한국어말하기대회를 연다.

지난 2012년 전국 최초 다문화가정 청소년을 위한 기숙형 기술대안고등학교로 문 연 다솜고는 전교생 가운데 80% 이상이 중도입국 청소년이다.

컴퓨터 기계과, 플랜트 설비과, 스마트 전기과 3개 학과에 135명이 전원 국비를 지원받으며 기숙사에서 생활한다.

다솜고는 학생들의 한국어 표현능력을 높이고 서로 화합하는 기회를 만들기위해 행사를 지속하고 있다.

'한국과 내 나라의 다른 점', '내가 가지고 싶은 능력' 이라는 주제 중 하나를 선택, 3분 내외로 발표하는 방식이다.

이민호 제천시다문화가정지원센터장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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