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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조달청, '기상박물관 건립 대수선공사' 등 총 3180억원 상당 입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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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대전/아시아투데이 이상선 기자= 조달청(청장 박춘섭)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기상청 수요 ‘기상박물관 건립 대수선공사 (문화재원형복원공사)’ 등 총 46건에 3180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집행되는 입찰은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수요 ‘별내선(8호선연장) 2공구 건설공사’등 집행건수의 약 91%(42건)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 전체의 약 53%인 1680억 원 상당을 지역 업체가 수주할 것으로예상된다.

이중 지역 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 공사는 23건, 285억 원, 지역 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해야 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19건, 2854억 원 (이중 1395억 원 상당을 지역 업체가 공동수급체에 참여 전망) 상당이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서울시 1786억 원, 전라남도 534억 원, 경기도 383억 원, 충청북도 251억 원, 그 밖의 지역이 226억 원이다.

규모별 발주량을 보면, 이번 주 집행예정 공사 중 금액기준으로 약 54%(1717억 원)가 300억 원 이상 대형공사다.

1717억 원 상당의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수요 ‘별내선(8호선연장) 2공구 건설공사’은 종합평가낙찰제, 대형공사를 제외한 나머지는 적격심사(1460억 원)와 수의계약(3억 원)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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