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06 (수)

백석대 예비경찰관들, '빅데이터분석사' 자격증 취득 나섰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송문용 기자]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경찰학부 범죄학전공은 빅데이터분석사(2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 전문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9월 한 달간 진행한다.

빅데이터분석사 자격증은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에서 발급하는 민간 자격증으로 이번 특강은 4차산업혁명으로 급변하는 새로운 범죄환경 속에서 과학적으로 접근하는 실무능력을 배양하고자 하는 취지로 시작됐다.

특강에는 범죄학전공생 전원(40명)이 참석하며,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3시간씩 집중 교육을 실시한다. 재원은 대학에서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추진한 범죄학전공 박환두 교수는 "이번 특강은 비교과과목이지만, 전공생 전원이 참석하는 것처럼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으로 재학생들을 사회가 원하는 전문가로 길러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찰학부 범죄학전공은 2017학년도에 신설됐으며, 졸업 후 경찰공무원, 범죄과학 수사기관 및 연구기관 등으로 진출하게 된다.

<저작권자 Copyright ⓒ 중부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