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2017년 3분기 친환경농업 워크숍 개최

(사진=곡성군)

[뉴스웨이 방남수 기자]

곡성군(군수 유근기)과 생물방제연구센터(센터장 조일규)는 지난 7일 생물방제연구센터 교육관에서 각 읍․면 친환경농업 대표 및 농가, 공무원 등 50여 명이참석한 가운데 ‘2017년 3분기 곡성군 미래 친환경농업 워크숍’을 실시했다.

친환경워크숍은 곡성군 친환경농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생물방제연구센터와 군민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분기별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날 강의에 나선 조일규 센터장은 생물방제연구센터 소개와 농업환경 변화에 및 미래농업기술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고, 김선암 친환경소재팀장은한국 곤충산업의 현황과 전망, 구헌우 연구원의 농축산용 유용미생물 생산과 활용에 대한 강의로 이어졌다.

교육에 참석한 농업인은 “미래 성장 농업인 곤충산업에 대해서 관심도가 매우 높았다.”며, “생물방제연구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토란연작장애 방제방법 연구와 왕우렁이 월동방지 시험, 우리군에서 발생량이 늘어나고 있는 돌발 먹노린재 방재 등 에 대해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도움이 필요할 때는 꼭 요청하겠다.”며 지속적인 워크숍 참여를 약속했다.

생물방제연구센터 관계자 “앞으로도 곡성군의 친환경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련 워크숍을 통해 군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방남수 기자 namsu57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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