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선미, 4관왕 유종의 미...엑소 `파워`풀한 컴백

'인기가요' 선미.제공lSB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가수 선미가 워너원, 윤종신을 제치고 SBS '인기가요'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4관왕으로 음악방송 활동을 마무리했다.

10일 낮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윤종신 '좋니'와 선미 '가시나', 워너원 '에너제틱'이 '인기가요' 1위 후보로 올라 경쟁한 가운데, 선미가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선미는 1위 발표 후 수상소감으로 "너무 감사하고요. 3주 동안 너무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에게. 빨리 앵콜할게요"라고 말했다.

이날 ‘인기가요’에서는 엑소와 이기광, 비에이피, 펜타곤이 컴백 무대를 가졌다.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을 발매하며 컴백한 엑소는 초능력 콘셉트를 발전시킨 신곡 ‘파워(Power)’를 선보였다. 한층 성숙해져 솔로로 컴백한 이기광은 ‘왓 유 라이크(What You Like)’, 비에이피는 중독성 있는 휘슬 사운드가 돋보이는 ‘허니문(HONEYMOON)’과 ‘올 더 웨이 업(ALL THE WAY UP)’, 펜타곤은 리더 후이의 자작곡 ‘라이크 디스(Like This)’ 무대를 각각 펼쳤다.

이밖에도 패왕색 현아가 신곡 ‘베베’로 파워풀한 춤동작을 선보이며 독보적인 섹시한 매력을 방출했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빅스 LR,NCT 드림, 모모랜드, 빅톤, 엔플라잉, 정세운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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