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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포토]관광객 유혹하는 붉디붉은 "꽃무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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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휴일인 10일 전형적인 초가을날씨가 이어진 가운데 국내 3대 꽃무릇 군락지 중 하나인 함평군 해보면 용천사 인근에 붉디붉은 꽃무릇이 활짝 폈다. 산제비나비가 꽃무릇에서 꿀을 따느라 분주한 날갯짓을 하고 있다.

2017 함평군 해보면 꽃무릇 큰잔치는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용천사 일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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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붉은 꽃무릇을 감상하며 초가을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함평 꽃무릇 큰 잔치에서는 한국의 자연 100경 중 48경인 전국 최대 규모의 꽃무릇 군락이 자연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장관을 만끽할 수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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