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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충북도, 호우피해지역 국비 225억원 추가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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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비부담 감소

뉴스1

자유한국당 당원들을 비롯한 자원봉사자들이 19일 오전 충북 청주시 낭성면 한 마을에서 수해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2017.7.19/뉴스1 © News1 김용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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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ㆍ세종=뉴스1) 남궁형진 기자 = 충북도는 지난 7월 호우피해와 관련, 225억원의 재난안전특별교부세(국비)를 추가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당초 중앙복구계획상 확정된 수해복구비는 국비 1234억원(62%), 지방비 771억원(38%) 등 모두 2005억원이었지만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국비 1459억원, 지방비 546억원으로 조정됐다.

특히 수해를 입었지만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받지 못한 보은·증평·진천은 이번 지원으로 재난지역에 준하는 지원을 받게 됐다.

도 관계자는 “이번 교부세 확보로 보은·증평·진천군은 복구 부담액 중 71.9%를 지원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ng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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