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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의왕시, 사회적 재난 및 자연적 재해에서 안전한 도시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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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아시아투데이 엄명수 기자 = 경기 의왕시가 범죄 없는 안전한 도시,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10일 의왕시와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의왕시는 2015년 기준 인구대비 흉악범죄(살인·강도·강간) 발생 빈도가 경기도에서 두 번째로 낮은 도시로 나타나 안전 도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그동안 의왕시는 5대 강력범죄 발생건수와 교통사고율 발생건수가 수도권 최하위 수준의 안전한 도시로 평가받아 왔다. 특히 지난해 국민안전처에서 교통사고, 화재, 범죄, 안전사고, 자살, 감염병, 자연재해 등 7개 분야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안전지수평가에서 전국 75개 시 중 가장 안전한 도시로 평가 받아 사회적 재난 뿐만 아니라 자연적 재해에서도 위험이 없는 도시로 인정받았다.

의왕시는 이처럼 자연재해·사회적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로 인정 받은 것은 튼튼한 사회안전망 구축과 지속적인 재난예방 및 예찰 활동을 강화한 것을 주요 요인으로 파악하고 있다.

김성제 시장은 “내년에는 방범, 재난, 교통 등 관련 분야를 통합한 통합안전센터를 설립해 안전관리시스템을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살기 좋은 안전한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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