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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무안교육지원청, '내 안의 끼, 체험으로 느껴요' 스포츠체험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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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양궁 체험/제공=무안군


무안/아시아투데이 양수녕 기자 = 전남 무안교육지원청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각종 스포츠 활동을 체험토록 기회를 제공해 재능있는 꿈나무를 육성한다.

지난 8일 전남체육중·고등학교에서 관내 오룡초등학교 6학년 학생과 인솔교원, 지도자 등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 관내 체육 인프라를 활용한 스포츠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10일 무안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교육지원청은 스포츠체험활동은 이날 행사를 포함해 관내 18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10월까지 계속 실시된다.

체험활동은 전남체육중·고의 지도자와 시설을 활용해 학교 체육 활성화 및 꿈나무 조기 발굴을 목적으로 체조, 양궁, 사격, 레슬링 4개 종목에 걸쳐 체험활동을 실시한다.

행사를 위한 학생 이동 시 통학차량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이동 간 지도교사를 배치해 안전을 확보, 일반 차량 임차에 따른 비용 절감과 학생 안전 수송의 두 목적을 달성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김천옥 무안교육장은 “이번 체험활동은 관내 체육 인프라 및 물적자원을 십분 활용해 체육 분야에서 학생들의 잠재된 능력을 조기에 발견하고 또 그들 중 일부를 체육 꿈나무로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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