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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청도군, 경북도 일자리창출 종합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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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경기 청도부군수(왼쪽 세번째)는 지난 8일 도청 경제부지사실에서 열린 ‘경북도 일자리창출’ 평가 시상식에서 우병윤 경북도 경제부지사(네번째)로부터 우수기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했다./제공=청도군



청도/아시아투데이 박영만 기자 = 경북 청도군이 2017년 상반기 경북도 일자리창출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0일 군에 따르면 이번 일자리창출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일자리창출 목표달성 실적, 일자리 지표, 좋은 일자리창출 노력도, 사회적기업 활성화 지원 등 6개 부문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를 실시해 최종 수상기관을 확정했다.

청도군은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을 통한 지역특성화 시장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한국코미디타운 개관, 청도군 농민사관학교를 개강해 농업전문인력 양성 및 평생학습도시 지역특화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사업 추진 등 올해 상반기에만 일자리 2137개를 창출, 목표대비 73%를 달성했다.

특히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추진사업인 노인케어 전문인력 양성과정과 신화랑 공연전문가 양성과정 운영을 통한 양질의 민간일자리창출 기반을 마련했다.

크라우드 펀딩 참여 및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은 물론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청도철가방극장, 청년 코미디 전문인력양성지원 등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취업지원 노력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도지역이 가진 다양한 문화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우수한 지역 일자리 창출 정책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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