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언스'는 예술(art)과 과학(science)의 합성어로, 예술가와 과학자가 협력해 다양한 창작 활동을 선보이는 행사다.
행사 기간 원도심 일대 갤러리에서 아티언스 대전 레지던시 참여 작가들과 한국기계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등 연구기관이 협업한 작품이 전시된다.
중구문화원 전시실에서는 2011년부터 올해까지 지난 7년 동안의 아티언스 기록을 되돌아보는 아카이브 전시가 열린다.
대전예술가의 집 전시실에서는 체험 전시와 영국문화원 초청전시 '사일런스 시그널' 등이 준비됐다.
대전예술가의 집 누리홀에서는 2편의 예술과학연극 '人코딩', '소실' 이 무료 상영된다.
대전아트시네마에서는 예술과학영화가 상영되고, 박찬경 감독이 참여하는 시네 토크가 진행된다.
폐막식은 30일 오후 7시 대전예술가의 집 누리홀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미디어아티스트 태싯그룹, 아티언스 대전 17 레지던시 참여작가 김형구, 김형중, 슈테판 티펜그라퍼(오스트리아), 후야마 유스케(일본) 등이 참여하는 화려한 미디어 아트 공연으로 마련됐다.
세부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dcaf.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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