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시청 전경 © News1 여주연 기자 |
(부산ㆍ경남=뉴스1) 박기범 기자 = 부산시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부산혁신센터의 보육기업 ㈜석하가 '해조취 제거 기술(비린 냄새 제거)'을 활용해 제품 개발을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해조취 제거 기술’은 국립수산과학원이 개발한 기술로 ㈜석하는 지난 3월 특허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해조가공품 개발 및 생산을 진행해왔다.
㈜석하는 미역 및 다시마 등의 분말을 이용한 다양한 가공품을 개발, 미역과 분말을 활용해 빵, 쿠키, 어묵, 떡 등 다양한 상품개발이 가능하도록 했다.
기존에 미역과 다시마 등 해조류 분말은 특유의 비린 냄새로 인해 국, 탕 외에 다른 상품으로 개발되지 못하는 한계를 갖고 있었다.
시 관계자는 "부산지역의 산·학·연·관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수행해 부산지역의 우수상품 발굴과 공동 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소비기반 확보 및 수출 활성화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p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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