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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개통령' 강형욱이 보신탕을 먹지 않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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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령’ 강형욱이 개를 먹지 않는 이유가 온라인 상에서 다시 한 번 화제가 됐다.

조선일보

/다음 스토리펀딩 캡처


강형욱은 지난달 11일 식용견 구조를 위한 다음 ‘스토리펀딩’ 글에서 “왜 개만 먹으면 안 되는 거야?”라는 한 친구의 질문을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 질문에 “난 개가 좋아서, 안 먹어. 그게 다야”라고 답했다. 그는 자신이 개를 먹지 않는 이유에는 ‘논리’가 없고, 단지 개를 좋아하는 마음만 있을 뿐이라고 했다.

이후 그는 개를 먹지 않게 되면 생기는 변화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식용견이 없어지면 투견, 강아지 공장이 없어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리고 “소는, 돼지는, 닭은 어떻게 살까?란 생각을 할 수 있게 될 겁니다. 내가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건 이것 뿐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식용견 구조를 위한 강형욱의 프로젝트는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

[디지털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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