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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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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례없는 고강도 안보리 압박' 나선 美…'주저·반대' 중·러

북한의 6차 핵실험에 대응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결의와 관련, 미국이 당초 계획대로 '11일 표결'을 강력히 밀어붙이고 있다. 유엔주재 미국 대표부는 8일(현지시간) 밤 "대북 추가 제재 결의안 표결을 위해 오는 11일 안보리 회의 소집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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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 대외건전성 아직 거뜬하지만…北리스크 이번엔 '걱정되네'

예상치 못한 북한발(發) 변수가 돌출하며 한국 경제에 위기감이 감돌고 있다. 지표로 봤을 때 한국의 대외건전성은 양호한 편이지만 최근에 빚어지는 북한 리스크는 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 면에서 이전보다 엄중하다는 것이 정부 안팎의 평가다. 북핵을 둘러싸고 국제 사회가 이견을 조율하지 못하면서 추가 위기 가능성도 있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대외건전성이 양호한 만큼 외환 당국이 차분하게 대응하되 통화스와프 체결 확대와 같은 안전판 확충에 신경 써야 할 때라고 제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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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통규제 폭탄] 신규 출점 더 어려워진다…대형쇼핑시설 규제 '종합판' 나온다

복합쇼핑몰 등 대형쇼핑시설에 대한 고강도 '패키지 규제'가 추진된다. 복합쇼핑몰이 의무휴업 대상에 포함되며, 영업시간 제한 규제도 받는다. 대규모 유통시설에 대한 출점은 도시계획단계에서부터 검토된다. 10일 유통업계와 정치권,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정부와 여당은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을 마련해 이달 내에 국회에 발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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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드 불똥' 주식 시총 14개월간 20조원 이상 증발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THAAD) 배치 결정 이후 대표적으로 악영향을 받은 주식들의 시가총액이 20조원 넘게 사라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표적인 중국 소비 관련주 10개사의 시가총액은 지난 8일(종가 기준) 현재 44조89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박근혜 정부에서 사드 배치 결정을 발표하기 직전인 지난해 7월7일(61조8천302억원)과 비교하면 17조7천412억원(27.2%) 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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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주택자, 기존대출도 포함해 DTI 30%…내년부터 적용

기존 주택담보대출이 있다면 내년부터 추가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때 기존 대출의 원금까지 총부채상환비율(DTI)에 반영된다. 지난달 23일부터 다주택자 DTI 한도가 30%로 낮춰진 데다 복수 주택담보대출의 규제가 더 강화돼 다주택자는 사실상 돈을 더 빌릴 수 없게 된다. 금융위원회 등 관계부처는 이 같은 내용의 '가계부채 대책'을 마련, 다음 달 추석 연휴 이후 발표할 계획인 것으로 10일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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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없는 가구가 절반인데…상위 1%는 평균 7채 보유

무주택 가구가 절반 가까이에 이르지만 상위 1%는 주택을 평균 7채 가까이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1% '땅 부자'가 보유한 평균 토지면적은 여의도의 1천배가 넘었다. 1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박광온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세청과 행정안전부에서 받은 '개인 부동산 보유 현황'을 보면 지난해 보유 부동산 가격 기준으로 상위 1%(13만9천명)가 보유한 주택은 총 90만6천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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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기부장관 후보자 11일 청문회…종교·역사관 논란에 험난 전망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초대 장관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가 11일 열린다. 지난달 장관 후보자 지명 이후 종교와 역사관 논란 등이 불거지면서 자진해서 사퇴할 것이라는 관측도 있었으나 결국 청문회를 맞게 됐다. 10일 국회,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박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는 종교적 편향성, 독재 미화, 뉴라이트 사관 등이 주요이 쟁점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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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살충제 파문·닭고기 계란값 폭락…웃음 잃은 양계농가

"키울 병아리가 없어요. 살충제 계란 파문이 언제 가라앉을지도 모르고…" 지난해 11월부터 12월 말까지 불어닥친 조류인플루엔자(AI) 광풍과 최근의 '살충제 계란' 파문에 이은 계란·닭고기값 하락까지 쓰나미 같은 잇단 악재에 양계농민들의 주름이 깊어지고 있다. 얼굴에 웃음을 잃은 지도 오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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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전 금융인] 하반기 '큰장' 열렸다…은행·금융공기업 2천300명 채용

하반기 금융권 채용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정부의 일자리 중시 정책에 발맞춰 금융기관들이 채용규모를 늘린 점이 취업준비생들에게 희소식이다. KB국민, 신한, KEB하나, 우리, 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과 산업은행, 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 금융공기업 8개사가 하반기에만 모두 2천300여명을 뽑는다. 시중은행의 채용 규모는 작년 한 해 채용한 인원보다 600여명 많다. 금융공기업은 상반기 채용한 인원까지 감안하면 작년 규모보다 150여명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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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대 최악 강진 멕시코에 허리케인까지…겹재해로 67명 사망

역대 최악 수준의 강진이 강타한 멕시코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허리케인까지 상륙해 인명피해가 늘고 있다. 9일(현지시간) 국립시민보호청에 따르면 지난 7일 멕시코 남부 태평양에서 발생한 규모 8.1의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65명으로 늘었다. 루이스 펠리페 푸엔테 시민보호청장은 "치아파스 주에서 3명, 후치탄에서 1명의 시신이 각각 추가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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