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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이스라엘군, 레바논 지상전에 병력 추가 투입…공세 계속(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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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즈볼라 연계조직 '이맘후세인 사단' 사령관 살해

헤즈볼라 "지상전서 이스라엘군 퇴각시켜"


(서울·이스탄불=연합뉴스) 김상훈 기자 김동호 특파원 =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가 자국 영토에 들어온 이스라엘군과 교전을 벌여 상대를 퇴각시켰다고 2일(현지시간) 주장했다.

이스라엘은 북쪽 레바논 전선에 병력을 추가하며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등지를 폭격하는 등 공세를 이어갔다.

헤즈볼라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이슬람 저항군은 오늘 새벽 레바논 남부 오데이세 마을에 침입하려던 이스라엘 적군 보병 부대와 충돌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