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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주말 고속도로 상황…오후 5~6시 서울방향 최대 혼잡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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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울 5시간40분 예상…오후8시쯤 해소될 듯

뉴스1

(자료사진)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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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주말을 맞아 나들이를 떠났다 돌아오는 차량들로 10일 전국 주요 고속도로는 대체로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서울방향 정체가 오전 11시에서 정오쯤 시작돼 오후 5~6시 가장 극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정체는 오후 7~8시쯤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체에 따른 주요 도시간 예상 최대 소요시간은 서울방향의 경우 Δ대전 2시간40분 Δ부산 5시간40분 Δ광주 3시간50분 Δ목포 5시간 Δ강릉 4시간10분 Δ양양 3시간30분 등이다.

오전 9시 기준 승용차로 지방 주요도시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Δ부산 4시간40분 Δ울산 4시간53분 Δ강릉 2시간52분 Δ대전 1시간39분 Δ광주 3시간12분 Δ목포 4시간27분 Δ대구 3시간43분 등이다.

도로공사는 이날 하루 총 430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38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2만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jung9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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