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부교육청, 초교 1~2학년 담임에 온라인 교과과정 맞춤서비스

【서울=뉴시스】임재희 기자 = 서울시교육청 소속 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1~2학년 담임교사와 특수교사 등 400명을 대상으로 '안정과 성장 맞춤(이하 안성맞춤) 교육과정 메일링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28일부터 12월18일까지 올 2학기 동안 매주 월요일마다 제공되는 이번 서비스는 동부교육지원청 관내 안성맞춤 연구 및 선도학교의 1~2학년 담임교사들이 함께 연구하고 실천한 사례를 공유하자는 취지다.

메일링 서비스는 수신에 동의한 교사들에 한해 제공된다.

메일에는 ▲2학기 교육과정 재구성 사례 ▲놀이 활용 수업 예시안 ▲관련 동영상 ▲수업 팁(Tip) 등이 담기며 관련 자료는 추후 자료집으로 제작·배포될 예정이다. 자료는 수업에 활용할 수 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정과 성장 맞춤 교육과정 운영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함께하는 수업나눔으로 교사 성장공유 지원'과 연계해 배움과 성장의 교원학습공동체를 활성화하고 현장 교원 중심의 자발적인 수업나눔 참여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lim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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