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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일요일 오후 차차 흐려져…밤부터 서해안·제주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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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일요일인 10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차차 흐려지고 밤에는 서해안과 제주도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이날 밤부터 11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충청과 남부지방이 30~80㎜다. 특히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등 일부 지역에서는 150㎜ 이상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제주도·울릉도·독도 20~60㎜, 서울과 경기 북부·강원 북부·서해5도 등에서는 10~40㎜의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1도, 수원 19도, 청주 19도, 대전 19도, 춘천 18도, 강릉 19도, 전주 19도, 광주 19도, 제주 23도, 대구 19도, 부산 22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7도, 수원 29도, 청주 29도, 대전 29도, 춘천 28도, 강릉 26도, 전주 29도, 광주 29도, 제주 30도, 대구 30도, 부산 28도 등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남부에서 ‘나쁨’, 그 밖의 지역에서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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