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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안철수, 오늘 호남 방문 종료…제2창당위원장 인선 발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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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박5일 마무리 일정으로 '순천' 방문

뉴스1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8일 오후 전남 신안군 압해도의 한 배 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을 돕고 있다.(국민의당 제공) 2017.9.8/뉴스1 © News1 남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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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기호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10일 광주·전남 마지막 일정에 돌입한다.

8·27 전당대회를 통해 당 대표로 선출된 직후 처음으로 전국 투어에 나선 안 대표는 지난 6일부터 진행한 광주·전남 순회를 이날 마무리한다.

안 대표는 이날 오전 순천중앙교회에서 예배를 한 후 교인들과 인사를 나누면서 광주·전남 방문 일정을 시작한다.

이어 순천 북부시장을 찾아 순천시민들에게 국민의당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면서 광주·전남 방문 일정을 마무리한다.

안 대표는 전남 방문 일정을 종료한 후 곧바로 서울로 이동, 제2창당위원회 관련 기자간담회를 한다.

안 대표는 이 자리에서 제2창당위원회 위원장 인선 및 위원회의 향후 활동 등 당 혁신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제2창당위원회 위원장에는 김태일 전 혁신위원장이 내정된 상태다.

한편, 안 대표는 4박5일 동안 광주·전남을 다니며 당원들을 비롯한 호남 지역민들을 만나면서 당에 대한 지지를 적극 호소했다.

특히, 호남권 SOC 예산 삭감 문제와 관련, 정부여당을 거세게 비판하면서 '호남 홀대론'을 점화하기 위해 동분서주했다.

안 대표는 광주·전남 투어에 이어 조만간 TK(대구·경북) 지역 및 전북권 방문에 나설 예정이다.
good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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