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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트위터, 지난 대선 이후 ‘30‧40대’ ‘여성’ 이용자층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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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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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형두기자] 트위터코리아(대표 신창섭)는 서울 서초구 넥슨아레나에서 개최된 트위터 마케팅 세미나 '트위터포브랜드'를 통해 지난 대선 이후로 트위터에서 30~40대, 여성 이용자의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세미나에서 발표된 트위터 국내 현황에 따르면 최근 6개월간 트위터 신규 가입자 중 40%가 3040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하반기 40%를 차지했던 여성 가입자 비중도 올해 상반기에는 50%까지 증가했다. 하루에 2번 이상 트위터에 접속하는 '헤비 이용자' 층은 30대 이하의 비중이 48%까지 늘어나 전반적인 이용자 연령대는 젊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신창섭 트위터 코리아 대표는 '트위터는 플랫폼 고유의 실시간성(LIVE)을 무기로 기업과 고객의 신선한 대화를 이끌어 내는 채널로 성장 중이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의 다양한 수요에 맞춰 정확한 타케팅을 제공하는 트위터만의 새로운 마케팅툴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두 기자>dud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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