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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송영무, 예결위 회의서 '광주 사태' 발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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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광주사태로 발언해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오늘(22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결산 회의에서 국민의당 손금주 의원은 송 장관에게 5·18 당시 공군이 공대지 폭탄을 장착한 전투기 출격을 대기시켰다는 사실을 어떻게 보느냐고 물었습니다.

송 장관은 꼭 그런 지시가 광주 사태 때문이라고 생각 안 한다고 답변했습니다.

손 의원은 광주 사태라는 용어의 부적절성을 지적하자 송 장관은 바로 말을 잘못했다며 광주민주화운동이라고 정정했습니다.

군사정권 시절 광주 사태나 내란으로 불리던 5·18 광주민주화운동은 현재 공식적으로 민주화운동이라는 법적 지위가 확립된 상탭니다.

[이한석 기자 lucasid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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