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6 (토)

김진표 전 국정기획위원장, 23일 예비사무관에 국정철학 특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김진표 전 국정기획자문위원장이 7월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아시아투데이와의 단독 인터뷰를 갖고 있다. /정재훈 기자 hoon79@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허고운 기자 = 김진표 전 국정기획자문위원장이 23일 예비 사무관 363명을 대상으로 문재인정부의 국정철학을 강연한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문재인정부의 국정철학과 주요 정책방향을 공직사회에 빠르게 공유·확산하기 위해 특별강연을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강의 주제는 문재인정부의 국가비전인 ‘국민의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이다. 김 전 위원장은 국정과제의 실행주체인 공무원들이 새 정부의 국정철학을 깊이 이해하고 이를 실천하는데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김 전 위원장의 강연과 같은 날 김연명 전 국정기획위 사회분과위원장의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강연도 진행된다. 9월 초에는 이한주 전 경제1분과위원장, 이개호 전 경제2분과위원장, 최병환 국무조정실 국무1창이 각각 강연한다.

오동호 국가인재원 원장은 “문재인정부에서는 정책현장에서 국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공무원의 자세와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국정철학 교육을 강화해 공직사회가 성공적인 국정운영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