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21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 등을 처리했다. 이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오는 28일 오전 10시에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 바른정당 등 야 3당은 이 후보자의 정치적 편향성을 문제삼으며 사퇴 및 지명 철회를 요구했다.
이에 권성동 법사위원장은 "야당에서 주장하는 후보자의 부당성을 부각시키기 위해서라도 청문회는 개최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개최된 후 보고서 채택은 그때 가서 판단하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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