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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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사는 20일 오후 8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문재인 정부 출범 100일 기념 국민인수위 대국민 보고' 행사에서 새 정부 출범 100일 소감에서 "항상 (문 대통령에게) 초심을 잃지 말라'고 말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과 나란히 의자에 걸터앉은 김 여사는 "100일이 지났는데 국민 평가가 조금 좋아서 느슨해지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한다"며 "(문 대통령에게) 오늘 취임해서 처음 일을 시작하는 마음으로 꼭 하셔야 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그렇게 꼭 당신을 지키겠다. 나 자신도 지키고 그렇게 하겠다고 말하곤 한다"고 웃으면서 말했다. 옆에 있던 문 대통령은 김 여사의 발언에 머쓱해 하며 활짝 웃었다.
김 여사는 "새 정부가 출범한 지 벌써 100일이 됐다고 한다. 저는 몇 년 지난 것 같다"면서 "청와대 직원들과 국민 여러분에게 정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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