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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화성 궁평항서 예인선 침몰,선원 2명 대피…`원인 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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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지난 19일 오전 3시께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궁평항 내에서 예인선 D호(36t)가 침몰했다.

준설작업에 투입됐던 예인선이 가라앉기 시작하자 선장 김모씨 등 2명은 함께 작업 중이던 다른 배로 대피한 후 경찰에 신고했다.

평택해경 측은 “준설작업을 하던 크레인이 이유 미상으로 예인선을 아래로 눌러 배에 바닷물이 들어오면서 가라앉은 것으로 보인다”고 추측했다.

한편, 해경은 사고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예인선에서 흘러나온 기름띠 제거 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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