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4 (월)

[영상] 13년 전 분실한 약혼반지...당근이 찾아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캐나다의 한 할머니가 13년 전 잃어버린 소중한 물건을 되찾아 감격에 빠졌다고 하는데요. 바로 이 물건입니다.

누군가 일부러 만든 것처럼 반지가 끼워진 상태로 당근이 자라서 잘록하게 된 모습입니다.

이 반지는 13년 전 밭에서 일을 하다 잃어버린 84살 메리 그램스씨의 약혼반지입니다.

반지를 찾으려고 며칠 동안 밭을 뒤져도 보이지 않았던 이 반지가 13년 만에, 며느리가 수확한 당근에 끼워져 있었던 겁니다.

반지를 분실한 뒤 메리 씨는 값이 싼 다른 반지를 사서 끼고 있었는데, 다행히 남편은 그것을 눈치채지 못하고 있다가 5년 전 세상을 떴다고 합니다.

김기봉 [kgb@ytn.co.kr]

▶뉴스 덕후들의 YTN페이스북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저작권자(c) YTN(Yes! Top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