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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0 (목)

지역민과 함께하는 '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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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복 맞아 어르신 100명 초청 복달임 행사

충청일보

국가중요시설인 한화보은사업장의 초대를 받은 지역 어르신들이 복달임 행사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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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충청일보 주현주기자]충북 보은군 ㈜한화보은사업장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효자 역활을 톡톡히 해 호응을 얻고 있다.

한화는 지난 11일 말복을 맞아 사업장 인근 내북면 봉황리, 성암리 주민 약 100여명을 초청해 '지역주민 초청 복달임 행사'를 개최하고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화는 그동안 국가중요시설로 쉽게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주민과 어르신들을 초청해 회사소개 및 사업장내부를 공개하고 복날을 맞아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원기보양을 위한 삼계탕을 대접하고 기념품을 전달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화보은사업장은 지난 2015년부터 '지역주민과 함께 발전하는 한화'를 표방하고 지속적으로 인근마을 주민들을 초청, 복달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초청한 봉황리, 성암리는 지난 충청지역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수해복구로 수고한 주민들을 위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한화는 복달임 행사외에도 지난달 16일 집중호우로 지역주민들 피해가 발생하자 임직원 50여명이 성암리, 봉황리 주변 농가의 수해복구지원 봉사활동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도 한화보은사업장은 정기적으로 보은지역 노인복지시설을 찾아 원예활동, 우울증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을 돕고 아동복지시설 방문해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함께 멀리'의 한화그룹의 사회공헌 활동 철학을 실천하고있다.

오양석 사업장장은 "복달임 행사를 통해 주민들에게 회사를 소개하고 건강한 한끼를 대접 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복날을 보내었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 발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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